▲ 지난 22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산림복지서비스 활용 우수기관 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22일 대전 서구 본원 대회의실에서 ‘2023년 산림복지서비스 활용 우수기관 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산림교육(탄소중립, 산림보호, 생태감수성, 사회성 향상), 산림치유(건강예방 및 관리), 산림문화(식(食)문화, 여가문화, 예술문화, 장례문화) 등 3개 분야에서 113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각 분야별로 산림교육분야에서는 대구대천초등학교의 ‘내가 GREEN 학교’, 산림치유분야에서는 두나무주식회사의 ‘가상공간으로 확장된 산림치유서비스 디지털 치유정원’, 산림문화분야에서 ㈜로프앤조이의 ‘칠불암 5감(感) 힐링체험’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일상에 산림복지서비스가 어떻게 확산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국민이 체감하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