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오감을 깨우는 계절 맞춤형 생태프로그램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원)는 거제 계룡산유아숲체험원 내 울창한 편백숲 속에서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오감을 깨우는 계절 맞춤형 생태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계룡산유아숲체험원은 울창한 편백숲과 넓은 잔디광장을 품고 있는 도심 속 어린이 숲교실로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품숲’ 중 하나인 ‘계룡산 편백숲’이 인근에 있으며 2022년 조성 후 연간 1만명 이상의 거제지역의 아이들등이 방문하는 유아숲체험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운영 중인 10월 생태프로그램으로는 숲속 재료를 친구들과 협동하여 찾으며 소꿉놀이를 하는 ‘가을 숲속 레스토랑’을 운영중으로 자연속에서 상상력과 공감 능력을 기르는 놀이를 통해 가을의 향기와 색감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이정원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계룡산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이 숲에서 뛰놀며 자연을 몸으로 배울 수 있는 도심형 자연 감성놀이터”라며, “앞으로 아이들이 숲에서 건강하게 뛰놀고 정서적 안정과 생태 감수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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