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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스티커, 새들의 생명을 구하는 출발점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5-10-15 19:30:18 | 조회수 : 2
작은 스티커, 새들의 생명을 구하는 출발점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5.10.11 18:48
  •  댓글 0

- 진주시환경교육센터, 야생조류 충돌 방지 위해 저감스티커 부착 캠페인 전개
- 투명 유리창 충돌 문제 해결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 진행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환경교육센터와 경남숲교육협회가 11일, 진주시 은하수 초등학교 인근 방음벽에서 야생조류의 충돌을 예방하기 위한 저감스티커 부착 활동을 펼쳤다.

진주시환경교육센터와 경남숲교육협회가 11일, 진주시 은하수 초등학교 인근 방음벽에서 야생조류의 충돌을 예방하기 위한 저감스티커 부착 활동을 펼쳤다.
진주시환경교육센터와 경남숲교육협회가 11일, 진주시 은하수 초등학교 인근 방음벽에서 야생조류의 충돌을 예방하기 위한 저감스티커 부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경상남도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버드스트라이크 예방을 위한 종합 솔루션 BS50 프로젝트'로, 도심 속 투명 유리창 및 방음벽과의 충돌로 인한 야생조류의 폐사를 줄이기 위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은 야생 조류의 충돌 흔적이 발견된 방음벽 구간을 중심으로, 새들이 유리를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5×10 간격의 저감스티커를 직접 부착하며 생태 보전의 중요성과 생명 존중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부착 전·후 현장 사진을 기록하고 참여 인증을 진행해 향후 충돌 저감 효과 분석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진주시환경교육센터와 경남숲교육협회가 11일, 진주시 은하수 초등학교 인근 방음벽에서 야생조류의 충돌을 예방하기 위한 저감스티커 부착 활동을 펼쳤다.
진주시환경교육센터와 경남숲교육협회가 11일, 진주시 은하수 초등학교 인근 방음벽에서 야생조류의 충돌을 예방하기 위한 저감스티커 부착 활동을 펼쳤다.

진주시환경교육센터장 강미영 씨는 "작은 스티커 하나가 수많은 새들의 생명을 구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도시 생태계를 지키는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이번 활동이 그 아름다운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환경교육센터와 경남숲교육협회는 'BS50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야생조류 보호 및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진주시환경교육센터와 경남숲교육협회가 11일, 진주시 은하수 초등학교 인근 방음벽에서 야생조류의 충돌을 예방하기 위한 저감스티커 부착 활동을 펼쳤다.
진주시환경교육센터와 경남숲교육협회가 11일, 진주시 은하수 초등학교 인근 방음벽에서 야생조류의 충돌을 예방하기 위한 저감스티커 부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시민들이 환경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