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22일 대전 서구 본원 대회의실에서 ‘2023년 산림복지서비스 활용 우수기관 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산림교육(탄소중립, 산림보호, 생태감수성, 사회성 향상), 산림치유(건강예방 및 관리), 산림문화(식(食)문화, 여가문화, 예술문화, 장례문화) 등 3개 분야에서 113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각 분야별로 산림교육분야에서는 대구대천초등학교의 ‘내가 GREEN 학교’, 산림치유분야에서는 두나무주식회사의 ‘가상공간으로 확장된 산림치유서비스 디지털 치유정원’, 산림문화분야에서 ㈜로프앤조이의 ‘칠불암 5감(感) 힐링체험’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일상에 산림복지서비스가 어떻게 확산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국민이 체감하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