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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지역주민 대상 산림교육 프로그램 11월까지 운영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5-12-03 14:26:02 | 조회수 : 3

국립산림과학원, 지역주민 대상 산림교육 프로그램 11월까지 운영

등록 2025.10.13 07: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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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진주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사진=산림청 제공).2025.10.1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사진=산림청 제공).2025.10.1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지난 5월14일부터 오는 11월29일까지 진주시 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림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 산림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숲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 및 숲 힐링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경남숲교육협회에 위탁해 유아, 청소년, 고령자 등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에 맞춰 교육을 제공해 왔다.

지난 5월 시작 이후 현재까지 2194명의 지역주민이 프로그램에 참가했으며 오는 11월말까지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림과학연구시험림의 다양한 수종 관찰 및 숲 생태 이해 ▲산림문화 이야기 공유 ▲생활소재화 연구 소개 ▲‘한지 속에 숨은 나뭇잎’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의 산림생태 및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권순덕 소장은 “산림과학연구 성과와 연계된 산림교육 및 체험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지역주민들이 숲과 더 가까워질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